본문 바로가기

market

position #6

2020년 5월 11일
동생이 첫 출산을 앞두고 있다.
양수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괜히 내가 안절부절하다.
무사히 순산하기를 기도한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미국 주식의 수익율은 거의 대부분 회복이 되었다.
2월 말부터 내리꽂았던 지수가 복구가 되는 것을 보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중간에 뻘 짓만 안했어도...


사실상 내 포트폴리오는 크게 두가지 섹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 업종을 리딩하는 기술 관련 종목들로, 다른 하나는 배당을 고려한 배당주들이다.
기업의 특성 상 이 두가지 성격을 다 갖고 있기란 어려운 일이다.
라서 처음부터 투자하고 싶었던, 기술의 발전에 따른 비전을 보고 고른 종목 외에 배당을 받기 위한 주식을 발굴해내야 했다.
미국 주식 시장에는 배당을 주는 회사들도 많고 그 배당을 주는 주기 또한 매우 다양하다보니 그 재미가 꽤 쏠쏠했다.

이렇게 선택된 몇가지 종목들 중에서 나중에 알게된 사실들, 이를테면 esg라던가, 로 인해 xom은 매도되었고, 나머지 종목들에 연 초에 운용할 수 있는 돈의 대부분을 넣다보니 포트폴리오 안에 있는 기업의 상황을 살피는 일이 요즘 하는 일의 전부다.
미국 주식은 더 매수하고 싶은 상황이다보니 투자금액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목돈을 모으기 전에는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미국 주식 운용의 전략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고, 투자할 돈이 생기면 추가 매수는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mark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ition #7  (2) 2020.05.28
position #5  (8) 2020.04.09
position #4  (4) 2020.03.22
position #3  (6) 2020.03.12
연준 기준금리 0.5p 하향 에 따른 position #2  (6)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