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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액 투자, 어니스트펀드

2020년 1월 10일.
작년부터 어니스트펀드를 이용하고 있다.
저금리에 소액 투자를 하기에는 가장 편리한 플랫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재 기준으로 누적 투자금액이 7400억에 이른다고 하니 개인 투자의 경우 2천만 원이 투자 한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이다.

 

어니스트펀드의 투자 현황

 

현재까지 이루어진 약 161만건의 누적 투자 회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11.69%이다.
원금 보장이 되지는 않지만 손실 위험이 관리되고 있다는 점과 은행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은 매력적인 이다.

처음 연 평균 2% 대의 연체율이 현재는 5.9%로 증가했다.

 

원금 상환 기간이 짧고 이율이 높지만 적당히 부실하지 않은 상품을 위주로 투자.
대부분의 상품들이 연이율 10% 이상이었기 때문에 크게 A1~A3 등급 내에서는 고민하지 않았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 채권 종류에 따라 투자 한도가 있어 한 유형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기에 큰 단위 금액은 투자 기회를 줄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초반에 투자한 상품들 중 하나는 연체가 되어 원금 상환이 지연된 적도 있었지만, 연체 이자를 포함해 결국은 조기 상환이 되었다.

세금을 반영하면 6.5%대 수익이 발생했다.

 

오늘까지의 투자를 요약하면 최대 투자 금액인 2천만 원으로 한턴 뛰어본 셈이다.
따로 앱을 굳이 깔지 않아도 되고, 쉽고 간편하게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니스트펀드는 추천할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친구 초대를 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면 초대한 사람과 자신까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와이프를 초대해 서로 1만 원씩을 받은 이후에 주변에 추천을 하고 있지만 선뜻 P2P 투자를 하는 사람은 아직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