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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020년 1월 결산

2020년 1월 31일.

새해를 맞아 시작했던 이 블로그가 벌써 한 달이 되었다.

만기가 된 적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하다가 미국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느 주식을 했던 시기와 다를 바 없이 매매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래전에 만들어놨었던 계정을 찾아 다시 로그인하고 글을 썼다.

작년에 퇴사한 지인이 블로그로 먹고 살 거라는 이야기를 한 게 기억이 나서 애드센스도 신청했다.

이왕 하는 김에 구글 서치 콘솔에 구글/네이버 애널리틱스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났다.

2020년 1월 첫 번째 달을 결산한다.

 

1. 총 26개의 포스팅을 했다.

생각한 걸 쓰려고 하면 보통 안 써진 다는걸 이미 알고 있어서 뭐라도 쓰려고 생각했다.

그러자면 매일 포스팅을 하나라도 하자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야 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습관적인 글쓰기를 해볼 예정이다.

 

2. 누적 607 방문수를 기록했다.

의외로 연말 정산 관련해서 원천징수세액 선택에 관련된 포스팅이 검색에 노출되면서 유입이 계속되었다.

블로그에서 검색어 분석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었지만, 정보 공유의 목적이 아니라 기록이 목적인 만큼 내가 생각한 만큼만 쓰는 걸로.

607

 

카카오톡?
연말정산 기간이라 원천징수세액 선택의 글이 히트

 

 

 

3. 애드센스는 0.22 달러를 기록했다.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길만한 그런 광고를 띄우란 말이야, 구글.

 

0.22

 

 

4. 미국 주식은 많이 오른 나스닥보다 조금 더 좋았다.

미국 기준 금리 동결, 계속된 상승에 대한 피로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공포.
1월에 4번의 매수가 있었다.

5.96%

 

 

5. 달러 환율은 조금 올랐다.

환전을 바로바로 한건 잘한 셈이 되었다.
1월에 4번의 환전을 했다.

 

6. 반성

포스팅할 때 업로드할 이미지도 생각해서 올리자.

그리고 모바일에서 쓰다 보니 정리가 안된 채로 쓰게 되는데, 아직은 고민 중이다.

정리가 안되더라도 써서 발행을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발행이 부담되더라도 정리를 하는 게 나을지.

 

7. 다음 달 목표.
습관적으로 좀 더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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